조용필 신곡 발표 찰나 세렝게티처럼 작곡가 작사가 콘서트 나이 고향 소속사

조용필 신곡 발표 찰나 세렝게티처럼 작곡가 작사가 콘서트 나이 고향 소속사 

조용필이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11월 18일, 조용필이 싱글 앨범 < Road to 20 - Prelude 1 >을 발표했다. 

조용필은 1950년 3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로 고향은 경기도 화성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 몸무게 56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송산초등학교, 송산중학교, 경동중학교,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창밖의 여자'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YPC프로덕션이다.

 

 

 


정규 20집에 수록될 두 곡('찰나', '세렝게티처럼')을 싱글 앨범의 형태로 발표했는데 조용필의 20집 앨범으로 향하는 서곡을 담당한다.

 


조용필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펼친 콘서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노래가 "워어! 이렇게 빛나"는 순간을 선사했다.

 


조용필은 세 곡을 연달아 부른 뒤 "안녕하세요. 얼마만이에요? 제가 아마 가수 생활 한 이후로 (콘서트를 하지 않은 지)가장 긴 시간이 아닐까 해요. 4년이 40년 같았어요. 그립기도 하고 반갑고 기쁘다"고 벅차했다.

 


조용필이 콘서트를 연 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8년 말 같은 장소에서 펼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땡스 투 유' 이후 처음이다.

 


이후 조용필은 지난 18일 공개한 첫 싱글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Road to 20-Prelude 1)'에 실린 두 신곡 중 한곡인 '세렝게티처럼'를 들려줬다.

 

 

 


조용필은 '세렝게티처럼'을 부른 뒤 "좋아요?"라고 객석에 물었다. "항상 녹음할 때는 열심히 해요. 그리고 궁금해하죠. (팬들이) 좋아하실까? 그저 그렇다고 여기실까. 결국 발표하고 나서는 '에라 모르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신곡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죠"라고 기뻐했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조용필은 1980년대부터 앨범 한 장 한 장에 예술성을 추구하고 변화를 도모한 실험주의자였다”며 “자신과 함께 해온 세대를 뛰어넘어 지금의 세대를 바라보는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은 국내에선 다소 낯선 미국의 다니엘 무칼라, 스웨덴의 마틴 한센이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노랫말은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썼다. 

 


두 곡은 모두 세련된 팝 록 장르다. 전문가들은 조용필의 이번 신곡을 “젊은 음악”이자 “젊은 세대까지 포용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평했다.

 


정민재 평론가는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을 낼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며 현재 진행형으로 활동하는 음악인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며 “이전부터 자신이 해온 음악이 아닌 젊은 세대와 호흡하는 음악을 낸다는 것이 후배 음악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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