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1심 무죄 비아이 마약 수사무마 한서희 협박 YG엔터테인먼트 복귀 나이 고향 재산 결혼 아내 부인 인스타

양현석 1심 무죄 비아이 마약 수사무마 한서희 협박 YG엔터테인먼트 복귀 나이 고향 재산 결혼 아내 부인 인스타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년 만에 결백을 밝혀냈다. 한서희가 주장한 보복협박혐의에 관해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오랜 법정 다툼 끝에 결국은 무죄 결론이 지어지면서 양현석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양현석은 1970년 1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 A형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교동초등학교, 중동중학교, 광명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형 양홍석, 남동생 양민석, 아내 부인 이은주, 딸 양유진, 아들 양승현이 있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하였고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였다.

 


양현석 인스타는 fromyg이고 현재 게시물은 없다.

양현석 전대표는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 주관으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한서희가 5억 원을 요구한 것과 협박에 관한 진술이 수사기관의 조사를 거치면서 변했다는 것을 지적, 검찰이 기소한 양현석 전 대표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양현석 전 대표가 한서희를 협박했는지 여부에 집중했고, 이익을 기대한 행동이 있었다면 협박을 당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을 통해서 한서희가 양현석 전 대표에게 간접적으로 5억 원 가량의 돈을 요구한 것이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서 법원은 한서희가 협박을 당해서 진술을 번복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양현석 전 대표도 “사례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라고 호소했다.

 


양현석 대표는 3년 동안의 긴 싸움으로 결백을 입증하고 명예를 되찾게 됐다. 불미스러운 이슈에 언급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 대표직까지 떠났는데 법원의 무죄 선고로 명예를 회복한 만큼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선고 후 “재판분의 판결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 이제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본연의 자리가 즉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만큼, YG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를 경찰에 진술한 제보자 한서희가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 강요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현석 전 대표는 공판에서 회유나 협박하는 말을 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지난달 14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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