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나이 근황 혈액암 투병 건강 대종상 공로상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오소영 직업 소속사 과거 군대 장교

안성기 나이 근황 혈액암 투병 건강 대종상 공로상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오소영 직업 소속사 과거 군대 장교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안성기가 대종상 공로상을 수상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대종상 공로상을 수상한 뒤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로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 몸무게 72kg 혈액형 B형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돈암국민학교, 경동중학교, 동성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한국어교육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오소영, 아들 안다빈, 아들 안필립이 있고 종교는 천주교이다.

 

 


아내 부인 오소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출신 조각가, 교수이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이다.

안성기는 대한민국의 국민배우로 화려한 커리어와 엄청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설수가 없는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많은 연예인들의 치부인 병역문제에서도 매우 모범적으로 ROTC 장교로 병역을 마쳤다. 학군 12기로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여 제12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위로 만기 전역하였다.

 


상기한 화려한 커리어와 평생 사건사고를 일으킨 적이 없는 단정한 이미지 덕분에 중년을 넘어서 노년기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도 광고계에서 최고 수준의 페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안성기는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안성기는 "올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 영화인 여러분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오늘은 특별히 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지금 우리 영화와 영화인들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영광의 뿌리는 우리 선배 영화인들이 심고 키운 것이다. 또 지금의 우리 탁월한 영화인들이 가진 역량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생기를 되찾은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래 오래 영화배우로 살면서 늙지 않을 줄 알았고,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시간과 나이를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 건강에 대해 너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며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을 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인감독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영화감독 김한민 역시 "안성기 선배가 건강을 많이 회복했고 운동도 하고 있다"며 "며칠 전 차 한 잔도 마셨다. 다시 영화 현장에서 뵐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영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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