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어머니 명선화 마하무용단 단장 프로필 본명 선행

수지 어머니 명선화 마하무용단 단장 프로필 본명 선행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어머니가 명선화 단장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선화 마하무용단 단장은 지난 1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명선화는 법명이고 본명은 정현숙이다.

 


명선화 단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이자 승무 전수자로,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 한국춤하나 예술진흥회 이사, 우리춤제조 지도강사, 아르메 무용단 단원 등 이력을 갖고 있다.

 


수지는 과거 아버지와 남동생도 공개한 바 있다.


수지는 과거 광주시청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 위촉식에 훈훈한 비주얼의 아버지와 함께 참석해 이목을 모았다.

 


남동생은 KBS2 '청춘불패 시즌2'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남동생 역시 뚜렷한 이목구비로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수지의 남동생은 누나가 걸그룹인데도 아이유의 팬이라고 당당히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번 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과 이식 대기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모금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꾸준한 선행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는 명선화 단장이 수지의 모친이라는 사실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앞서 비영리 공익 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2017년 12월 불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 2월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명선화 씨가 수지 어머니라고 알렸다. 

 


또한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명선화 후원회장님은 올 해 2월에 위촉되셨는데 줄곧 형편이 어려운 학생, 보육원, 저소득층, 소아암, 백혈병 환우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계셨다"며 그의 선행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수지 어머니가) 굉장히 착하고 조용하고 다소곳하다. 모든 좋은 일을 하면서도 말이 없다. 수지를 보면 수지의 엄마 얼굴이 떠오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당시 수지의 모친이 명선화 씨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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