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나이 사망 이유 키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주윤주 이혼 우리들의천국 사랑하는어머님께
'사랑하는 어머니께'를 부른 가수 최성빈이 세상을 떠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최성빈은 지난 9일 사망했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그의 빈소가 마련됐었고, 11일 오전 발인했다.
최성민은 1974년 생으로 향년 4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학교 학력은 연신초등학교, 연신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1991년 MBC '우리들의 천국' 삽입곡으로 데뷔하였다.
1996년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15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그룹 f&f로 활동 중이며, 성시경, 강현수, 쥬얼리, 이재은, 이재진, Y2K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6년 최성빈은 당시 신인 가수 장기섭 프로듀서로 참여해 디지털 싱글 ‘첫사랑’(작사 작곡 최성빈) 음원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생이던 장기섭을 처음 만난 후, 성장 가능성을 엿보아 섭외 후 음반 작업을 이어갔다고 알려졌다.
최성빈은 장기섭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지켜 보았는데, 프로듀서의 명분을 걸만한 가치를 발견했다”, “그동안 음악성, 가창력, 외모등 가수로서 3박자가 크게 성장했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논현동의 ‘배우&배움사운드’라는 연기 보컬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적 소질이 다분했던 최성빈은 2013년 12일 한국 무용가 주윤주씨와 결혼했다. 최성빈의 부인인 주윤주씨는 9살 연하로 연예인 못지 않게 단아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성빈 결혼에 대한 정보는 확인할 수 있지만, 자녀와 가족에 대한 별다른 내용이 알려진 바 없다.
세상을 떠난 최성빈을 두고 대중들은 사망 원인에 대해 추측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이다.
이와 함께 가수 최성빈은 과거 미모의 무용수인 주윤주와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 대중들은 홀로 남겨진 가족에 대해 우려섞인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원히트원더라고 불리기도 하는 최성빈의 히트작 ‘사랑하는 어머님께’는 특별한 가사 덕에 발표 당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체적으로 이 곡의 가사는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의 뜻을 거역한 남자’의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이 노래의 가사가 주목받게 된 건 사회상이 부모의 뜻에 따라 결혼을 하는 부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사회상 뿐 아니라 팬들의 깊은 마음 속까지 꿰뚫은 최성빈이었기에 음악성까지도 팬들에게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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