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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절친을 솔절했다는 의혹이 일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 매체는 셀레나 고메즈가 그녀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친구인 배우 프란시아 레이사와 불화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본명 설리나 마리 고메즈, 1992년 7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국적은 미국이다.
신체 키 165cm이고 학교 학력은 Danny Jones Middle School 졸업, GED 합격이다.
2002년 PBS KIDS 'Barney&Friends'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헐리우드레코즈이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1년부터 약 8년간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며 교제를 이어왔다.
그러던 지난 2018년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비버)와 교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닉 조나스, 제드, 위켄드 등과 데이트를 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는 selenagomez이다.
디즈니채널이 발굴한 대표적인 스타로, 10대 시절의 TV 출연과 밴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진 탄탄한 어린이 및 청소년 팬층을 기반으로 큰 스캔들 없이 호감 이미지를 쌓아오며 성장했다.
2000~2010년대 대표적인 미국 셀럽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영화도 찍고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2012년~2014년에 루푸스를 진단받았고 이로 인해 콩팥이 거의 죽어 결국 2017년 9월에 친구 프랜시아 라이사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다. 이식 후 셀레나가 술을 마시는 등 관리를 소홀히 한 것 때문에 콩팥 이식을 해준 프랜시아와 사이가 멀어졌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프란시아 레이사는 셀레나 고메즈가 루푸스로 투병 중이던 2017년 자신의 신장을 선뜻 기증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된 자신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My Mind & Me'(마이 마인드 앤드 미)에서 그녀의 건강 문제를 말하면서도 프란시아 라이사를 언급하지 않았다.
롤링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난 연예인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업계에서 유일한 연예인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본 프랜시아가 "interesting(흥미롭네)"이라는 말을 남기고 셀레나를 언팔했다. 그러자 셀레나는 "Sorry I didn't mention every person I know(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언급하지 않아서 미안해)"라는 비꼬는 뉘앙스의 말로 응수했다.
이 일로 셀레나의 인성 논란이 벌어져 미국 내 셀레나의 이미지가 추락 중이다. 게다가 프랜시아는 "자신이 신장 이식 가능 여부를 알기전에 셀레나가 먼저 이식이 가능한 것을 알고는 전화로 이식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기증자인 본인이 고민해볼 시간도 가지지 못한 상태로 기증이 이루어졌다고 밝힌바 있어서 더욱 까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