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세야 나이 이태원 유명인 루머 일축 본명 박대세 별풍선 수입

BJ세야 나이 이태원 유명인 루머 일축 본명 박대세 별풍선 수입 

BJ세야가 휴방 소식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세야가 지난 주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명인 목격담의 대상으로 지목된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BJ세야는 본명 박대세, 1989년 12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다.

세야는 캠방이나 먹방을 주로 하는 BJ로 2016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연 수입은 10억 원 가까이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팬들과 원나잇 의혹과 음담패설, 노산과 기형아 비하, 성소수자 강제 아웃팅, 리벤지 포르노 영상 공유와 희화화 등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현재, 156명이 사망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한 상태다. 

 


앞서 이번 이태원 참사 사고 시점이 유명인들의 방문 직후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각종 루머가 이어진 바 있다. 이에 BJ세야는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언론 및 게시글에서 '유명인들의 방문으로 인파가 몰렸다'라고 보도되었고 그 유명인들이 저희로 지칭하시는 분들이 몇몇 분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분장 후에 어딘가를 방문한 적도 없으며 어딘가로 가고자하고 움직이지도 못했으며 아무것도 못하고 인파에 휩쓸려 원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인파에 밀려 (BJ)케이와 헤어졌고, 케이 매니저 카뮤와 저는 인파에 쓸려 사고가 있던 곳의 경사진 좁은 골목으로 갔다"며 "큰길로 밀려나는 중 뒤에 있던 여성 분이 넘어지는 걸 제가 본 후에 사람이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일으켜 세우는 과정 중에 (제가) 넘어지면서 공중에 뜨면서 사람들 사이에 팔다리가 끼여 크게 다칠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BJ세야는 "이후 동료 BJ 도아 등을 만나 이곳에서 방송을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태원을 빠르게 벗어났다"며 "저희는 그저 수많은 군중 중 하나일 뿐이었으며, 분장 때문인지 다들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인지 저를 알아보는 사람 역시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리겠다. 다시 한번 이태원 사고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BJ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휴방 소식을 알렸다. 

BJ세야는 "먼저 이태원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어제 방송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어제 방송을 끝으로 11월 5일까지 방송을 잠깐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휴방이후 돌아올때는 예정 되어있던 일본 야외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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